임수향, 한 여름의 ‘미녀산타’로 변신 “쪄죽는 줄 알았어요”

입력 2011-08-10 1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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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임수향이 한여름의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임수향은 지난 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8월의 크리스마스~~ 어떠신가요. 전 쪄죽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빨간 니트 스웨터를 입고 흰색 앙고라 모자에 벙어리 장갑까지 착용해 마치 산타클로스 복장을 연상시킨다. 그는 마지막 사진에서는 더위에 지친 듯 아이스 음료를 마시며 개구진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는 고생해도 제 눈은 호강하네요”, “더운데 정말 힘들었을 듯”, “볼 때마다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완전 귀여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단사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출처|임수향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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