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신세경-임수향-강민경 여자 후배들과…“계 탔네”

입력 2011-07-25 13: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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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여신모임’이 소녀시대 콘서트장에 나타났다.

연기자 임수향은 2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소녀시대 콘서트 다녀왔어요. 자꾸 소원을 말하라기에 나도 모르게 말해버렸네요. 정준선배님. 5위 세경, 1위 민경, 6위 수향”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소녀시대 콘서트 ‘2011 GIRLS’ GENERATION TOUR’를 함께 찾은 임수향, 신세경, 강민경 등을 담고 있다. 같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준과 뒷좌석에서 포착된 개그맨 홍록기와 가수 김장훈 등이 눈에 띈다.

임수향이 언급한 순위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실제 나이보다 성숙해보이는 여자 연예인은 누구?’라는 설문조사 결과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09학번인 임수향은 신세경과 대학 친구이며 강민경과는 ‘신기생뎐’을 본 강민경이 먼저 문자메시지를 보내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 씨의 소원이 이뤄졌네요”, “여신들의 집합소?”, “옆 자리 사람들은 계 탔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임수향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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