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경
MBC는 11일 오후 2시에 심은경이 참여한 자원봉사 캠프인 ‘1318 사랑의 열매’를 방송한다. 심은경은 이 프로그램의 내레이션도 맡았다.
2003년 처음 시작된 ‘1318 사랑의 열매’는 방학을 맞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매년 전국 각지를 찾아 벌이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올해 캠프는 7월26일부터 2박3일 동안 서울을 비롯해 인천 충청 강원 등 전국 아홉 개 지역에서 펼쳐졌다.
서울과 경기 지역 캠프에 참여한 심은경은 경기도 김포에 있는 장애아동 시설을 찾아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는 연희 양을 만나 이야기도 나눴다.
이 밖에도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 군과 왕종근 아나운서의 아들 왕재민 군도 경기 지역 자원봉사 캠프에 참여했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거주하는 건물에 벽화를 그리는 자원봉사를 소화했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