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비눗방울女 최수지 “나도 사라지고 싶다”

입력 2011-08-20 15:30: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슈퍼스타K3’에 화성인을 연상시키는 ‘비눗방울’ 최수지가 화제다.

최수지는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는 출연해 남다른 개성을 과시했다.

최수지는 프로필란에 직업을 비눗방울로 적고, ‘섬플’이란 이름의 인형과 함께 ‘그룹’으로 참가했다.

그는 “비눗방울을 좋아한다. 사라질 때도 아름답게 사라진다”라며 “나도 비눗방울처럼 아름답게 사라지고 싶다”라고 말해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최수지는 시이나 링고의 ‘죄와 벌’을 불러 탈락을 통보받고 덤덤하게 퇴장했지만, 끝내 “노래 너무 못 불러서 탈락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출처=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