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철은 9월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SM 측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김희철의 의사에 따라 당일 입대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슈퍼주니어 정규 5집 ‘미스터 심플’ 활동과 함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 등에서 진행자로 활동하는 김희철은 입대 전까지는 모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와 ‘시크릿’ 제작진은 김희철의 뒤를 이를 후임 진행자를 찾는 중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2일 신곡 ‘슈퍼맨’ 음원 공개와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의 B버전을 공개했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