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커플 이민호-박민영, "좋은 감정 있지만.."

입력 2011-08-23 1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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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민호(24)와 박민영(25)이 교제설에 휩싸였다.

한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이민호와 박민영은 23일 오전 ‘드라마가 끝내고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내용의 교제설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 측은 교제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고 있지만 “알려진 대로 열애라고 표현할 만큼 진지한 사이는 아니다”며 “좋은 감정을 처음 느끼는 정도의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3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은 드라마 출연 전부터 잘 알고 지냈던 친한 사이”라며 “최근 좋은 감정이 차츰 생겼다고 하는데 아직은 진지하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다른 스태프들과 어울려 포장마차 술자리에서 어울린 건 맞고 이민호의 차에서 커피를 마신 것도 맞다”고 덧붙였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7월 말 막을 내린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 )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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