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박민영 ‘시티헌터’ 커플 탄생

입력 2011-08-23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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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민호. 스포츠동아DB, 스타우스 엔터테인먼트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호(24)와 박민영(25)이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오전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박민영이 5일 청담동에서 만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두 배우가 ‘시티헌터’ 통해 호감을 느끼고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호와 박민영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이민호와 박민영의 과거 인터뷰 기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티헌터’ 종영 후 이민호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끝낸 무렵, 두 살 어린 여성과 6개월 정도 연애했다” 라고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이민호는 그 여성을 연예계와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이었다고 털어놨다.

박민영 역시 “그동안 호흡을 맞췄던 남자배우들 가운데 (이)민호와의 호흡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연애라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드라마 촬영지가 만남의 장소가 되어버렸다” “두 배우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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