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30번 만난女 “점쟁이가 변태가 꼬일 사주라고…”

입력 2011-08-30 10: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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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를 30번 만났다는 여성이 등장해 충격을 줬다.

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변태를 많이 봤다는 여성이 출연했다.

이 여성은 “아햔 옷차림과 화장을 하지 않는데도 변태를 많이 만난다. 17살때부터 변태를 30번 이상 봤다. 10년간 30번을 만난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길을 지나가던 중에 한 남성이 도움을 요청하는 척 다가오더니 노출을 해 무섭고 깜짝 놀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민하던 중 점쟁이를 찾아갔는데, 점쟁이가 말하길 주위에 변태가 많이 꼬일 사주라고 했다"면서 "호신용품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고 밝혔다.

이 얘기를 들은 MC 신동엽과 김태균은 ‘변태 퇴치법’소개하며 직접 변태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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