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영상통화 등이 가능한 KT의 유아용 로봇 ‘키봇’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KT
이는 단기간에 주부들 사이에서 키봇의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키봇은 유아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특화 단말기다. 스스로 움직이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자율주행기능, 책 읽어주는 기능, 와이파이를 활용한 영상통화, 원격 감시기능 등 복합 IT기술이 적용됐다. 300여 편의 동요, 동화,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 휴대폰으로 원격 조종해 집안 내부 영상을 볼 수도 있다. KT는 하반기 중 키봇2를 내놓을 계획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