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푸른소금’ 공식 트위터에 송강호와 신세경이 극장을 찾아 무대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푸른 소금’은 4일 오후 2시 CGV 동래점에서 시작으로 부산 지역 극장에 무대 인사를 했다. ‘푸른소금’은 작년 8월에서 9월 약 한 달 동안 부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때문에 개봉 첫 주에 영화의 배경인 부산을 찾은 것.
사진 속 신세경은 파란 블라우스에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뽐냈고, 다소 핼쑥한 모습의 송강호는 상·하의 모두 검정 의상을 입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 동네도 왔으면 좋겠다” “영화를 보고 송강호의 매력을 다시 느꼈다” “신세경은 점점 예뻐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푸른 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보스(송강호 분)와 그의 감시를 의뢰받고 접근한 킬러(신세경 분)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로 8월 31일 개봉했다.
사진 출처 | ‘푸른소금’ 공식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