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밴드 안녕바다가 첫 콘서트를 연다.
안녕바다는 10월28일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첫사랑을 기억하고 있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홈페이지와 팬카페, SNS 채널을 통해 팬들의 지속적인 공연 요청에 힘입어 결정됐다.
‘내 맘이 말을 해’ ‘별빛이 내린다’ 등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완성도 있는 밴드 사운드로 사랑받아온 안녕바다는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와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풋풋한 소년 이미지를 가진 안녕바다가 들려주는 더욱 강력해진 밴드 사운드와 그동안 클럽 공연과 방송 등에서 보여주지 못한 안녕바다만의 매력이 담긴 라이브로 채워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