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조영구의 ‘불량배 동원 사건’으로 결혼까지…”

입력 2011-09-22 14: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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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연애시절 조영구에게 속아서 결혼했다”고 폭로했다.

신재은은 22일 방송될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사이판 특집에서 “나는 사실 조영구에게 속아서 결혼했다. 모든 것이 위선(?)이었다”전했다.

신재은은 “조영구는 피까지 속이는 남자”라며 결혼을 위해 혈액형까지 속였던 조영구의 일화에 대해 전했다. “내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조차 그의 계략(?)이었다”며 연애시절 으슥한 공원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 털어 놨다.

조영구가 계획한 그 사건은 다름 아닌 ‘불량배 동원 사건’으로 늦은 밤 공원에서 펼쳐진 조영구의 치밀한(?) 계략에 신재은이 조영구와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는 것.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알게 된 사건의 진실에 신재은은 한동안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결혼식장에서 벌어진 해프닝을 밝혔다.

한편, 조영구 신재은 부부의 불량배 동원 사건은 ‘사이판 특집-자기야 러브투어’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SBS ‘자기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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