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뇌나이, ‘박규리 40대-구하라는?’

입력 2011-09-22 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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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뇌나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카라는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 참여해 ‘집중력 선풍기’를 체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직 집중할 때만 나오는 뇌파만으로 돌아간다는 ‘집중력 선풍기’가 등장했다. 1분 간의 집중력 뇌파만으로 과연 몇 대의 선풍기를 돌릴 수 있느냐에 따라 뇌 나이가 달라지는 것.

강성철 박사가 학업 성적이 부진한 아들 걱정에서 발명했다는 집중력 선풍기는 실제 강박사는 9대까지 돌리는 것으로 집중력의 실체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본 카라는 한 멤버씩 차례로 선풍기를 돌렸다. 한승연의 경우 열대를 돌렸지만 한승연과 23살 동갑인 박규리는 열대 가운데 네대밖에 돌리지 못해 뇌나이가 40대인 굴욕을 맛봤다. 구하라는 열대의 선풍기 중 단 한대만을 그것도 10초도 채우지 못해 박규리를 넘어섰다.

한편 집중력으로 본 카라 멤버들의 충격적인 뇌 나이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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