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딸 운동회서 ‘모델포스?’ 기럭지가…

입력 2011-10-04 1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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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딸 차예니 양의 운동회에 참석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의 운동회에 참석한 딸바보 차승원’이라는 제목으로 차승원이 딸의 운동회에 참석해 찍힌 사진 세 장이 올라왔다.

최근 차승원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9월은 아무 것도 못한다. 예니의 가을 운동회에 참석해야 한다’고 말을 해 사진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사진 속 차승원은 모자를 눌러쓰고 여전한 소자 수염을 보이고 있다.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또 한 장의 사진에는 딸 예니와 함께 있는 모습을 셀프 카메라로 촬영해 해맑은 아빠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화살표로 표시 안해도 딱 알겠다’, ‘운동장에서도 빛나는 미모’, ‘아빠가 독고진 차승원이라 좋겠다’, ‘여전한 독고진 포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사진 출처ㅣ온라인커뮤니티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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