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LTE 스마트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통해 ‘옵티머스 LTE’를 동시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옵티머스 LTE는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한 HD스마트폰이다. 자연에 가까운 색재현율을 지원하는 등 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해상도, 선명도 등이 월등한 것이 강점이다.
1.5 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넣었다. 183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두께는 10.4mm로 얇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