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3단 ‘댄디도니’로 변신 “GD, 보고 있나?”

입력 2011-10-05 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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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스타일 프로그램 MC로 나서는 예능대세 정형돈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댄디룩’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화제다.

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XTM‘옴므 3.0’에서 ‘훈훈’, ‘발랄’, ‘엣지’ 세 가지 분위기의 ‘댄디룩’을 선보이며 MC다운 면모를 보인다.

정형돈은 블루톤의 체크 셔츠에 짙은 그린색 베스트를 매치시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브라운 계열의 치노팬츠를 발목까지 롤업하고 칼라톤을 맞춘 로퍼로 가을 느낌 물씬풍기는 댄디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마치 ‘화룡점정’하듯 다양한 포즈로 댄디룩에 위트를 더하며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모습을 선보였다.

멋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한 정형돈의 모습에 스튜디오를 가득채운 30명의 여성 평가단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의 매력에 빠진 평가단은 정형돈의 스타일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열광했고, 이에 정형돈도 “결혼을 너무 일찍 한 것 같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ㅣ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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