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돼지앵’ 정형돈-정재형, ‘순정마초’ 생방송 화제

입력 2011-09-02 1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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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쳐

사진출처=방송캡쳐

정재형과 정형돈의 '파리돼지앵'이 생방송에서 '순정마초'를 공연해 화제가 됐다.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시작과 동시에 '파리돼지앵'이 등장했다.
먼저 무대에 오른 정재형은 드라마 속 키스신과 함께 자신의 피아노 연주 앨범 'Le Petit Piano'의 수록곡 '사랑하는 이들에게'를 연주했다.
정재형은 이어 MBC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파리돼지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대세로 떠오른 정형돈과 함께 '순정마초'를 불렀다. '무한도전' 이후 첫 공연이며, 생방송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된 것이 독특하다.
정형돈은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 박수를 받았다. 정재형은 '순정마초'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고, 정형돈 역시 진지하게 무대에 임했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사의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꾀하고 방송인의 창작의욕과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이번 제38회 시상식은 MBC를 통해 생방송됐으며 MBC 손정은, KBS 최동석,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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