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탕웨이와 스크린 호흡

입력 2011-10-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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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원조 한류 스타 한재석(사진)이 영화와 드라마로 다시 한번 인기 몰이에 나선다. 2000년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으로 채림과 함께 한류 스타로 떠오른 한재석은 하반기부터 영화와 드라마로 중국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한재석과 탕웨이의 만남으로 관심을 끈 영화 ‘다이내믹 엔젤’은 두 사람 외에도 장백지와 임지령 등이 출연했다. 촬영을 마치고 중국에서의 개봉 시기를 최종 조율 중인 ‘다이내믹 엔젤’은 레이싱 팀의 대표이자 코치인 한재석이 레이싱과 전혀 관련 없던 탕웨이를 스카우트해 우승을 이끈다는 내용의 영화다.

한재석은 영화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상해 TV에서 방송될 드라마 ‘금야상사우(今夜相思雨)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금야상사우’는 도자기 공예를 배경으로 두 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작품. 한재석은 도예 대가의 손자이자 남자 주인공 역을 맡았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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