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소속사 더블유에스엔테인먼트는 28일 백지영의 자택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MAKING STYLE 365’라는 백지영의 스타일북 출간을 기념한 것.
공개 된 백지영의 집 거실 인테리어는 아이보리색 벽과 베이지색 러그로 따뜻한 분위기가 중심이다. 여기에 커튼과 소파, 테이블 등을 강렬한 레드 컬로로 포인트를 줘 럭셔리 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백지영은 드레스룸을 공개, 예전의 물건들도 많이 있음을 밝히며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편이다. 아직 한 번도 못 입은 옷들도 많은데 오래된 옷들엔 추억이 있어 옷을 못 버리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유행이 지난 옷이라도 다시 유행이 돌아올 거라는 믿음으로 모두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백지영은 ‘Making Style 365’에서 옷장 정리 노하우와 신발장, 화장대 등 집안 곳곳을 소개한다.
한편 ‘Making Style 365’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한 친구인 백지영과 유리가 묵혀둔 옷장 속의 옷으로 트렌디하게 스타일링 하는 법, 기본 아이템과 트렌디한 아이템의 만남으로 스타일리쉬해 지는 법 등 365일 옷을 잘 입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스타일 지침서다.
사진ㅣ더블유에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