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구스, VJ파펑크와 ‘크리스마스 콘서트’

입력 2011-10-31 14: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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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모던록 밴드 몽구스가 12월 23일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영상 아티스트 VJ 파펑크와 함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펼친다.

몬구(키보드), 링구(드럼), 샤드(기타)로 구성된 몽구스는 2004년 데뷔앨범 ‘얼리 히트 오브 몽구스’를 발표한 이래 ‘댄싱 주’(2005), ‘더 몽구스’(2007)를 발표하면서 댄스 플로어를 위한 로큰롤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몽구스는 4년의 공백 기간 끝에 5월 4집 ‘코스믹 댄서’를 발표했다. 몽구스만의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댄스 비트를 담아낸 이번 앨범에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엄정화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롤러코스터 출신의 프로듀서 지누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코스믹 댄서’ ‘서울의 밤, 청춘의 밤’ 등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몽구스는 콘서트 및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서 매력적인 음악과 신선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번 몽구스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함께할 VJ 파펑크는 정상급 모션 그래픽 아티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뮤직 비디오 감독이 함께 하는 비주얼 그룹 ‘뷰직’의 리더이면서, 라이브 브이제잉으로 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영상 아티스트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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