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은 11월 1일 방송될 KBS 월화극 ‘포세이돈’14회 분에서 감금돼있던 ‘흑사회’ 안가에서 빠져나와 ‘흑사회’ 일파와 피말리는 사투를 벌이게 된다.
지난 10월 27일 가평 인근 도로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시영은 ‘흑사회’ 일파를 상대로 숨 막히는 ‘리얼 액션’을 선보였다.
이시영은 혼자 여러 명을 상대해야 하는 숨 가쁜 액션임에도 불구하고 대역 없이 능수능란한 액션을 펼쳐내며 ‘액션 배우’의 면모를 과시했다.
6시간 동안 진행된 액션신 촬영에도 이시영은 오히려 지친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스태프들을 독려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케 만들었다.
제작사 에넥스 텔레콤 측은 “액션 비중이 큰 ‘포세이돈’에서 배우들이 각자의 액션을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 극에 사실성을 더하고 있다”며 “숨 막히는 액션과 반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계속할 ‘포세이돈’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포세이돈’ 14회는 2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에넥스 텔레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