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 퇴임 外

입력 2011-11-01 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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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장 퇴임

8년간 남자 프로골프를 이끌었던 박삼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2004년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2008년 13대 회장으로 재임했고 오는 12월31일 임기가 끝난다.

이에 따라 협회는 홈페이지(www.koreapga.com, www.kgt.co.kr)를 통해 후임 회장 선출과 관련된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제14대 회장의 선거는 23일 서울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KPGA 정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되며 후보자 등록은 7, 8일 이틀간이다.


● 7일부터 아트인갤러리에서 골프그림 전시회

화가 김영화 씨와 시인 이종현(레저신문 편집국장) 씨가 ‘늦가을 골프 그림, 자선 전시회’ 를 연다. 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트인 갤러리에서 열리며, 9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출판기념회와 갤러리 오픈 행사에는 가수 박학기와 조정현, 강은철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전시회 막바지인 17일에는 모델 하영은 씨의 누드 크로키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번에 출간되는 골프 그림에세이집은 ‘골프장에서 만난 밀레와 헤르만헤세’로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중년층의 현대 생활에서의 정서를 촉촉하게 담아내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자선행사로 펼쳐지며 수익금은 결식노인 무료급식을 위해 ‘사랑채’(김금복 목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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