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인들과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찾은 홍진경은 경기도 일산 내 100가구를 방문해 김치 5kg과 만두 5팩씩을 전달하며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격려했다.
홍진경은 “김치와 만두를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보니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아동을 위한 후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홍진경씨가 봉사에도 동참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니 무척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ㅣ월드비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