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전현무와 나란히 서서 ‘기럭지 굴욕 선사’

입력 2011-10-28 14: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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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KBS 라디오 DJ속 홍진경 기럭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7일 열린 ’KBS 라디오 프로그램 개편 설명회’ 사진으로 현장에 모인 DJ들 중 최고의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는 홍진경이 눈길을 끈다.

특히 홍진경은 전현무 아나운서 옆에 서서 유독 큰 키와 늘씬한 팔다리를 뽐내 본의 아니게 전 아나운서에게 굴욕을 안겨준 것.

이날 홍진경은 굽이 없는 옥스퍼트 슈즈에도 환상적인 몸매 비율을 과시, 이에 하늘색 롱 니트와 검정색 레깅스로 심플한 패션을 멋스럽게 소화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션의 완성은 기럭지", "전현무씨 굴욕이다.", "홍진경이 입으면 평범한 옷도 패션", "라디오 컴백 축하!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산 준비로 라디오 '가요광장'을 떠나 약 1년 만에 다시 KBS 쿨FM '홍진경의 2시' DJ로 복귀한 홍진경은 이날 "새로운 시간대에 새로운 청취자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진경의 2시'는 오는 11월 7일 KBS 쿨FM(89.1 MHz)을 통해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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