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였으면’은 평소 무시하던 친구가 삼각관계에 빠져서 혼란을 겪는 모습을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코너에서 강민경은 바람난 남자친구를 두고 새로운 애인(최은희 분)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바닥에 넘어지는 어려운 연기까지 무난하게 소화했다.
녹화 당일 강민경은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을 마치고 달려와 바로 무대에 올랐으나 NG 한번 없이 훌륭히 녹화를 해낸 덕분에 코너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의 열연은 11월 5일 토요일 밤 12시에 SBS ‘개그투나잇’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