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내달 영화홍보차 내한

입력 2011-11-08 16:21:0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2월2일 한국에 온다.

톰 크루즈는 12월15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홍보 차 한국을 찾는다. 2008년 주연영화 ‘작전명 발키리’ 개봉에 맞춰 3년 만에 다시 한국 팬을 찾는다. 통산 다섯 번째 내한이다.

이번 내한에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여배우 폴라 패튼과 연출자인 브래드 버드 감독도 동행한다.

폴라 패튼은 ‘데자뷰’, ‘미스터 히치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 등의 영화로 한국 팬들과 친숙한 배우. 브래드 버드 감독 역시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라따뚜이’로 아카데미상을 두 번 수상했던 유명 연출자다.

톰 크루즈가 주연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1996년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다. 폭탄 테러 사건에 연루된 조직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비밀요원 이단헌트의 작전을 그렸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