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난 섹시한 할아버지되는게 꿈” 너스레

입력 2011-11-09 07: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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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섹시한 할아버지가 되고 싶다.”

가수 배철수가 8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자신의 꿈을 말했다.

배철수는 지인 김혜수에게 섹시하단 칭찬을 처음으로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배철수는 “섹시하다는 말이 이성이 매력있다는 뜻인데 예전에는 금기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철수는 “난 누군가가 장래희망을 물어보면 항상 섹시한 할아버지가 꿈이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왜 할아버지가 되면 섹시할 수 없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몰래온 손님으로 성시경이 등장해 “배철수는 섹시하다”고 말하면서 ‘19금 단어’를 주고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KBS ‘승승장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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