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인기코너 '달인' 막 내린다

입력 2011-11-09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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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달인’이 막을 내린다.

KBS와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9일 “시청자의 인기를 모아온 ‘달인’코너가 1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달인’은 개그맨 김병만과 류담, 노우진의 호흡이 돋보인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

2007년 12월 첫 방송 이후 4년여 동안 방송돼왔다.

특히 김병만이 장르와 난이도를 가리지 않고 매회 기발힌 미션에 도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해에는 별도의 추석 특집프로그램인 ‘달인쇼’로 단독편성돼 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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