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몸에 쫙’ 달라붙는 원피스 입고…

입력 2011-11-14 09: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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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다해가 단아함을 벗고 몽환적인 모습으로 파격 변신했다.

이다해는 슈퍼스타T 화보 '뉴센세이션(New Sensation)'을 통해 평소 단아하고 이지적인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에 이어 슈퍼스타T화보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된 이다해는 이제까지 공개하지 않은 몽환적인 모습을 화보에 담아냈다.

이다해 슈퍼스타T 화보는 포즈 중심의 기존 화보촬영과는 달리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스토리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사랑을 했지만 슬프고 안타까운 이별을 겪어야만 하는 기구한 운명의 여인을 연기 한 이다해는 자유롭고 순수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남모를 슬픔이 함께 공존하는 신비로운 여성의 모습을 화보에 표현해 냈다.

지난 10월 말부터 미국 LA에서 진행된 슈퍼스타T화보 촬영 당시 직접 차를 운전하며 촬영 현장을 누빈 이다해는 화보 스토리에 맞는 의상 60여벌을 손수 선택하는 등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함과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다해 슈퍼스타T화보를 기획한 스타화보닷컴(www.starhwabo.com) 관계자는 "드라마 ‘미스 리플리’ 종영 후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다해가 슈퍼스타T화보로 한국 팬들을 찾았다"며 "이다해 슈퍼스타T화보 '뉴센세이션'에서 기존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상상 하지 못했던 이다해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스타화보닷컴(www.starhwabo.co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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