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아내, 알고보니 미스코리아 ‘서구적인 미모’

입력 2011-11-21 2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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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의 아내가 미스코리아였음이 알려졌다.

2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김흥국의 미모의 아내가 공개됐다.

김흥국의 아내는 1984년 미스 충남 진 출신 윤태영 씨. 김흥국은 영상인터뷰를 통해 “어머님들의 인연으로 알게 돼서 몰래 차에서 데이트 하고, 가끔 집에 와서 밥도 해주고 청소도 해줬다. 하루는 잠복근무하던 기자에게 걸렸다”며 “바로 ‘호랑나비 장가가다’라는 기사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는 연예기자에게 걸리면 바로 결혼하고 그런 시절이었다”며 “처가 쪽에서 내 이미지를 좋게 봐서 금방 결혼하게 됐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기자에게 걸린 것이 더 좋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결혼 21년차인 김흥국은 아내에게 “오래오래 살면서 부부여행을 많이 다니자. 사랑한다”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했다.

사진 출처| KBS2 ‘여유만만’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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