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상 받으려다…꽈당! 굴욕 ‘오뚜기 같아’

입력 2011-11-24 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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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가수 아이유가 상을 받는 기쁨의 순간 넘어졌다.

아이유는 2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1 멜론뮤직어워드에서 SK플래닛 베스트송을 수상했다.

이름이 호명되자 아이유는 무대에 올라가던 중 중심을 잃고 꽈당 넘어졌다. 벌떡 일어난 아이유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고 소속사 식구들에게 영광을 다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를 내려가자 곁에 있던 가수들은 아이유에게 ‘괜찮나’라고 안부를 물었고, 아이유는 옅은 미소로 답했다.

이날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은 비스트, 아이유, 리쌍, 에프엑스, 박정현, 빅뱅, 시크릿, 씨스타, 슈퍼주니어 2NE1.

한편, 아이유는 오는 29일 정규 2집 ‘라스트 판타지를’ 발표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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