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예비남편과 좋아 죽네 ‘입술 닿을 듯 말듯’

입력 2011-11-25 1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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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과 예비신랑 김가온이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이 다시 화제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11월 25일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연은 김가온과 함께 한복과 웨딩드레스를 보러 나섰다. 웨딩드레스 샵에서 강성연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김가온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 찍어도 되냐. 가까이 가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또 이들은 양가 부모님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등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자 김가온이 10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게재한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가온은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강성연과 밝게 웃으면서 찍은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김가온은 “한 걸음 한 걸음이 자국을 남기고 있어서 이 시간들을 오래동안 행복한 모습으로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화보 같아요. 부러워요”, “아침 방송보고 알았어요.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등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강성연의 예비신랑 김가온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뉴욕대 재즈피아노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는 피아니스트로 2011년 6월에 2집을 내고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은 케이블채널 ‘올’리브(O’live)’ 푸드에세이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내년 1월 7일 서울대학교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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