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20일 일본서 첫 해외공연

입력 2011-12-14 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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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포맨이 처음으로 해외 공연에 나선다.

포맨은 20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케이팝 빅 포 시즌스-도쿄 자선 페스티벌’에 참가해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포맨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돌 그룹들만 참석하는 이날 공연에 포맨은 유일한 보컬그룹이며, 해외진출의 첫 발을 내디딘다는 점에서도 이번 공연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포맨은 이번 공연에서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삽입곡 ‘이유’를 비롯해 히트곡 ‘못해’ ‘살다가 한번쯤’ ‘헬로’ 등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현지 주요 매체들과의 인터뷰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일본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포맨과 같은 소속사인 달샤벳 역시 이날 공연에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해 ‘수파 두파 디바’를 비롯해 ‘핑크 로켓’ ‘블링 블링’ 등을 부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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