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소속사, 내년 1월 보이그룹 선보인다

입력 2011-12-19 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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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로 데뷔하는 방용국-젤로-힘찬(왼쪽부터).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 출연중인 방용국이 내년 1월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

방용국은 3월 발표된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에 래퍼로 참여한 후 8월 비스트 양요섭과 함께 ‘아이 리멤버’란 노래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방용국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방용국은 내년 1월 데뷔하는 남성 6인조 비에이피(B.A.P)의 멤버로 결정됐다. 방용국 외에 젤로, 힘찬 등이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젤로는 올해 15세로, 최근 방용국과 함께 싱글 ‘네버 기브 업’을 발표해 재능을 뽐내고 있으며, 힘찬은 SBS-MTV ‘더 쇼’의 진행을 맡고 있다.

팀 이름 비에이피(B.A.P)는 각각 Best(최고의), Absolute(절대적인), Perfect(완벽한)의 약자이며, ‘최고의, 절대적인, 완벽한 가치를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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