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 오재무, 풋풋한 첫 입맞춤 연기

입력 2011-12-20 1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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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터치스카이

‘폭풍 성장’ 사진을 공개하며 훈남대열에 합류한 오재무가 첫 키스신 연기에 도전했다.

‘제빵왕 김탁구’이후 1년 만에 채널A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주인공 한태양의 어린시절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오재무가 극중 어린 진진심(채빈 분)으로부터 기습 키스를 당하고 만 것.

친구들에게 평생 ‘빈티커플’로 기억되기 보다는 ‘키스커플’로 기억되고 싶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를 감행한 어린 여주인공 진진심의 발칙당돌함이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다.

키스신 촬영직후 오재무는 “태어나서 엄마 이후 첫 입맞춤”이라며 수줍게 소감을 전했다.

채널A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건강한 청년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감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재무, 진진심 풋풋한 두 커플의 첫 입맞춤 장면은 오는 21일 저녁 9시2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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