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총각네 야채가게’ 출연 확정

입력 2011-11-25 1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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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진이 오는 12월21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한다.

박수진 소속사 측은 25일 박수진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박수진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매료되어 출연을 결심했고, 평소 존경해왔던 황신혜의 출연 확정에 한층 고무돼 상당한 의욕과 열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을 그릴 예정으로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건강한 총각들의 땀과 노력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별을 쏘다’의 윤성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신의 퀴즈-시즌1’의 연출을 맡았던 이준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박수진은 2011년 KBS드라마스페셜 ‘큐피드 팩토리’에서 여주인공 정시윤 역을 통해 당돌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줬고, 지난해에는 SBS ‘내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은혜인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사진제공=더블엠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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