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그룹 마이네임(MYNAME). 사진제공 | (주)에이치투미디어
멤버 인수는 경기의 시투자로 발탁돼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시투’를 예고했다. 특히 인수의 시투와 마이네임의 축하공연 섭외는 KT 전창진 감독의 특별 초청으로 이루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 길거리 농구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는 인수가 방송에서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부산 KT를 꼽은 것을 보고 전 감독이 직접 초청했다고.
인수는 “처음 해보는 시투지만 긴장하지 않고, 타이틀곡 제목 ‘메세지’처럼 2011년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게 되는 팬들을 위해 멋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반드시 골을 넣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마이네임은 2쿼터 종료 후 타이틀곡 ‘메시지(Message)’와 ‘as long as you love me’ 2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