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현. 스포츠동아DB
7.4% 삭감된 2억5000만원에 도장
“내년엔 좋은 활약으로 팀 공헌할 것”
SK 에이스 김광현(23)이 23일 2000만원 삭감된 2억5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끝냈다. SK는 김광현의 삭감폭을 두고, 내부적으로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는데 최종적으로 7.4%의 소폭삭감으로 방향을 잡았다. 그렇더라도 2007년 데뷔 이후 첫 삭감이다. 바로 작년까지 5년차 최고 연봉을 받았던 그이기에 아무래도 자존심이 상하지 않을 수 없다. 2000만원으로 출발한 연봉은 1년 만에 2배(4000만원)로 뛰었고, 2008시즌 후 억대(1억3000만원)를 돌파했다. 이듬해 1억7500만원(2009년)을 받더니 순식간에 2억대(2억7000만원)로 진입했다. 그래서 협상하는 SK 측도 내심 고민을 많이 했지만 오히려 김광현이 선뜻 도장을 찍었다. 23일 단 한번의 만남에서 구단 제시액에 바로 화답했다.
김광현은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단 역시 “광현이가 오히려 미안해 하더라. 워낙에 예의바른 선수인지라 에이스로서 자기 몫을 다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통감하는 것 같았다”고 속전속결 협상 성사의 배경을 들려줬다.
사실 고과로만 연봉을 책정하면 당초 김광현의 삭감폭은 SK 선수 중 최대였다. 그러나 선수의 연봉을 최종 결정하는 권한을 지닌 구단 수뇌부가 최종적으로 ‘에이스의 자존심을 살려주자’는 배려를 해주는 쪽으로 힘을 실었다.
김광현은 안면 근육 마비, 고관절 등 컨디션 난조로 고생한 탓에 2011시즌 17경기에서 4승 6패 방어율 4.84를 기록했다. 김광현은 “내년에는 좋은 활약으로 팀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강민경, 대학생이라 해도 믿겠네…과감한 크롭티 룩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5462.1.jpg)
![쉰 앞둔 채정안, 늘씬 복근+어깨라인 ‘20대라고 해도 믿겠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2583.1.jpg)







![위하준, 터질 듯한 어깨+허벅지 근육…‘화가 잔뜩 났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2632.1.jpg)

![성시경 “웃기는 게 중요”…논란의 ‘고막남친’ 탄생 비화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7/133551301.1.jpg)
![[공식] ‘4월 결혼’ 고준 측 “차기작? 여러 작품 신중히 검토”](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953.1.jpg)





![미성년 성범죄 저지른 유명 男 배우, 교도소서 사망 [DA할리우드]](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3064.1.jpg)
![성유리, 옥주현과 초밀착 뽀뽀…“당신의 사랑 여기” 우정 남다르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7/133545860.1.jpg)
![엄정화, 서핑 여행 중 낙상사고…“휴가 망칠까” 오열 [SD리뷰]](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6/133543763.1.png)


![클라라 근황 포착, 중국풍 의상 입고 F1 행사 참석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9686.1.jpg)
![‘지드래곤 이웃’ 최세영, 초럭셔리 월세만 650만원…수익 더 놀라워 [DA클립]](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516.1.jpg)
![박민영, 밥 안 먹고 물만 마시더니…가녀린 어깨 라인 ‘깜짝’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6061.1.jpg)
![강민경, 대학생이라 해도 믿겠네…과감한 크롭티 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5462.1.jpg)

![[SD 장충 라이브] 양효진의 마지막 V리그 정규리그 경기 빛내준 GS칼텍스, 등번호 14번 새겨진 유니폼 담은 액자와 꽃다발 전달로 의미 더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9552.1.jpg)
![[SD 인천 인터뷰] 이젠 승리가 필요해! 황선홍 대전하나 감독, “선수단 모두 부담 느껴”…윤정환 인천 감독, “경기력 점점 좋아지고 있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3/18/133559437.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