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남’ 김병만, “내 안에 여자가 있었네”

입력 2011-12-30 15:50: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무엇이든지 척척 해내는 ‘달인’ 김병만이 촬영 도중 본인도 몰랐던 여성미를 발견했다.

전국의 시청자로부터 택배를 받아 상류사회의 고품격 삶을 살아가는 JTBC 토요버라이어티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이수근은 시청자로부터 한 택배를 받고 아연실색했다.

도대체 그 택배를 이용 하는 방법을 알 수 없었던 것.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참지 못한 채 ‘달인’ 김병만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정글에서 뛰어노는 거친 남자의 대명사, 김병만 역시 난생 처음 접해보는 여성미가 물씬 나는 취미 생활에 처음에는 당황했다. 하지만 곧 놀라운 집중력과 의외의 섬세함, 꼼꼼함을 선보이며
수준급 솜씨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어머니들이 왜 하는 지 알 것 같다”는 말을 연발하며 그동안 본인조차 몰랐던 숨겨진 여성미를 알게 해준 시청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숨겨져 있던 김병만의 여성성을 발견하게 해 준 택배의 정체는 31일 저녁 7시30분 JTBC ‘이수근과 김병만의 상류 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