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이즈밴드 우승민. 동아일보DB
우승민은 4월 초 네 살 연하의 일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우승민과 예비신부는 4월 8일을 결혼 예정일로 잡고 예식준비에 한창이다.
우승민은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놀러와’ 녹화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놀러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우승민은 ‘놀러와’에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난 얘기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 내용은 16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01년 1인 밴드 올라이즈밴드로 데뷔한 우승민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고정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는 ‘놀러와-반지하의 제왕’ 코너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