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18일부터 日투어…45만 팬 만난다

입력 2012-01-06 10: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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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동방신기.

남성그룹 동방신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일본 라이브 투어가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각각 2회 공연을 추가해 총 45만 명 규모로 펼쳐진다.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2∼톤∼’은 당초 1월 18일 요코하마 아레나를 시작으로 3월 말까지 나고야, 후쿠오카, 니가타,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이, 오사카, 사이타마 등 일본 9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도쿄돔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2회씩 추가해 총 11개 도시, 24회 공연으로 확대됐다.

추가된 도쿄돔 공연은 4월 14~15일,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은 4월 21~22일에 펼쳐지며, 특히 도쿄돔은 5만명, 오사카 교세라돔은 4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공연장이어서, 이번 투어는 동방신기 공연 사상 최대 규모인 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게 된다.

또한 동방신기는 작년 12월 31일 방송된 연말 가요제 NHK ‘홍백가합전’에도 출연, 동방신기의 ‘왜’ 무대의 시청률이 42.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인기를 확인시켜 준 바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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