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출산과정 공개…‘대박이 안고 펑펑’ 딸바보

입력 2012-01-09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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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주노가 23살 연하의 아내의 출산과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주노는 지난해 12월19일 태어난 딸의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이주노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으려고 하는데 아내가 ‘여보 나 양수가 새는 것 같아’라고 말했다. 웃으면서 왔는데 이미 준비가 거의 됐다고 한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이주노와는 달리 아내 박미리는 “무통주사 맞아서 괜찮다”라며 “무통주사 맞아서 아기 힘들거야”라며 아기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대하던 딸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자, 이주노는 “잘했어”라며 아내를 먼저 챙긴 뒤 밖으로 나가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이주노는 갓 태어난 딸에게 “대박아 아빠야. 기억하지? 이제 얼굴 봤네”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한편, 이주노는 지난해 12월 23세 연하 대학생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과 2세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사진출처=KBS 2TV 방송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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