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녀’ 전혜빈, 생존을 위한 패션? “뭘 입어도 예쁘네”

입력 2012-01-10 08: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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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전혜빈의 편안함을 강조한 ‘리얼’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설특집 예능 ‘정글의 법칙 W’ 촬영을 위해 지난 6일 필리핀으로 출국한 전혜빈은 꾸미지 않은 수수한 패션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혜빈은 동남아 오지에서 생존 서바이벌을 하게 된 만큼 야상 점퍼와 밀리터리 롱 부츠를 매치해 정글로 향할 준비를 마쳤다.

옷 갈아입을 새도 없이 비행기와 버스, 도보로 장시간 이동해야하는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하여 전혜빈은 혹 촬영 중에 옷이 더러워지거나 찢어지더라도 상관없다는 각오로 편안한 평소 스타일을 고수했지만 오히려 여행을 떠나는 풋풋한 대학생과 같이 보여서 주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팬들은 ”뭘 입어도 예쁘다.”, “고생길이 훤한데 정말 해맑고 신나보인다.”, ”야상 점퍼 하나 입었을 뿐인데 스타일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W’는 설 특집으로 방송 예정이며 전혜빈 비롯 SBS 김주희 아나운서와 개그맨 정주리, 방송인 김나영, 탤런트 홍수아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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