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결혼. 사진=김보경 미니홈피
김보경 결혼, 예비신랑에게 먼저 프러포즈 ‘화제’
배우 김보경(36)이 4년간의 열애끝에 한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김보경의 예비신랑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후 함께 신앙심을 키우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보경이 예비신랑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식 날짜는 미정.
김보경은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100% 확신할 만큼 ‘이 남자’라는 믿음이 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보경은 2001년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의 처 ‘진숙이’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파주’, ‘북촌방향’, MBC 드라마 ‘하얀거탑’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