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300억 재산설? 소문 사실이면…” 해명

입력 2012-02-01 09: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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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근 300억 해명. KBS2 ‘승승장구’ 100회 특집 MC 스페셜 2탄의 이수근.

이수근 300억 해명 “난 대리운전 회사의 모델일 뿐”
개그맨 이수근이 300억대 재산설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 100회 특집 MC 스페셜 2탄에서 이수근은 “인터넷 연관검색어로 ‘이수근 300억’이 뜬다. 오해다”라며 소문을 부인했다.

이수근은 “제가 대리운전 회사 대표인 줄 안다. 그래서 그 수익금을 제가 다 버는 줄 안다. 나는 대리운전 회사의 모델이다” 라고 말했다.

가까운 사이인 탁재훈과 이경규도 대리운전 불만 건을 이수근에게 전화해 털어놓기도 했다고.

이어 그는“프렌차이즈 술집 사장도 저로 알고 계신다. 사실 제 친구가 운영하는 것으로 친구의 부탁으로 모델을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그의 재산은 서울 상암동 32평 아파트, 자가용, 저축이다.

하지만 그는 300억 재산설에 대해 “기분 좋은 평가였다. ‘저 정도 벌었겠구나’라고 생각해준 것이 좋다. 노력한 결과다”라고 긍정적인 사고를 내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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