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1박2일’ 멤버 장외대결…이수근, 이승기에 앞서

입력 2012-02-01 1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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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토크쇼 ‘승승장구’가 경쟁 프로그램인 SBS ‘강심장’을 앞질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월31일 방송한 ‘승승장구’는 전국가구시청률 12.3%(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월24일 방송에서 기록한 9.4%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승승장구’는 100회를 맞아 특집으로 진행자 이수근을 게스트로 내세웠다.

이수근은 ‘300억 재산설’에 대한 해명과 무속인인 어머니가 어린시절 가족을 떠난 사연 등을 공개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시간대 방송한 ‘강심장’은 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온 이민호와 임시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월화드라마는 MBC ‘빛과 그림자’가 1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SBS ‘샐러리맨 초한지’와 KBS 2TV ‘드림하이2’는 15.1%와 9.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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