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 타사 가입자 100만명 돌파

입력 2012-02-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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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KT 60만명, LGU+ 40만명”

국내 대표 애플리케이션 장터 ‘T스토어’를 이용하는 타 이동통신사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SK플래닛은 5일을 기해 T스토어의 KT 가입자가 60만 명, LG유플러스 가입자는 40만 명을 넘어섰다(사진)고 밝혔다.

T스토어는 2009년 9월 SK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0년 5월에는 ‘개방’과 ‘공유’를 표방하는 오픈마켓 운영 취지에 따라 모든 통신사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개방했다.

SK플래닛은 “T스토어의 KT·LG유플러스 가입자들 중 약 50%가 하루 한 번 이상 T스토어를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입자 1인당 평균 10건의 콘텐츠를 내려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와 LG유플러스 가입자가 T스토어를 이용하려면 전용 모바일 웹사이트(m.tstore.co.kr)에 접속해 T스토어를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된다. 현재 T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는 SK텔레콤 55종, KT 21종, LG유플러스 17종 등 총 93종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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