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니가 필요해’ 음원차트 올킬…‘감성신드롬’ 예고

입력 2012-02-14 1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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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

케이윌이 선 공개곡 ‘내가 싫다’에 이어 ‘니가 필요해’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4일 자정에 공개된 ‘니가 필요해’가 멜론, 엠넷 닷컴, 올레 뮤직, 싸이월드,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등 대부분의 음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신곡 두 곡을 음원 순위 10위권에 안착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케이윌은 ‘니가 필요해’를 통해 ‘네오- 발라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이 곡은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리얼 스트링과 신스의 어우러짐, 록적인 요소와 하우스 비트의 절묘한 조화 위에, 케이윌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진 미디엄 발라드다. 작사가 김이나와 민연재가 공동작사했다.

또 ‘니가 필요해’ 뮤직비디오에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명연기로 호평을 받은 아역배우 여진구와 지창욱, 씨스타 보라가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완성했다.

한편, 케이윌은 선 공개 곡 ‘내가 싫다’에 이어 ‘니가 필요해’가 음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방송 활동에 매진한다고 전해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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