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컴백 앞두고 5kg 감량…‘흔남에서 훈남으로?’

입력 2012-02-1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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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이 체중 5kg 감량한 모습으로 찍은 새 앨범 화보를 공개했다.

케이윌은 14일 미니앨범 공개를 앞두고 '겨울남자'로 변신한 앨범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케이윌은 겨울 패션 아이템의 대명사인 니트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거칠면서도 한편으로는 세련된 겨울 남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케이윌의 남성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눈빛이 감성적인 남자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화보 공개와 더불어 많은 여성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날렵해진 턱선과 어깨라인이 눈길을 끈다. 케이윌은 컴백을 위해 2주만에 5kg을 감량했다고.

사진을 본 누리꾼들을 '움푹 패인 턱선!', '흔남에서 훈남으로? 케이윌 멋져', '니트 종결자 등극', '신곡도 기대되지만 케이윌의 달라진 모습을 빨리 방송에서 보고싶다' 등의 댓글로 관심을 표했다.

앞서 선공개곡 '내가 싫다'로 차트 1위를 달성하며 음원계의 흥행보증수표임을 증명한 케이윌은 2월 14일 미니앨범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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