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수. 스포츠동아DB
류승수는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TAXI(택시)’에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혜진을 좋아했었다고 밝혔다.
류승수는 이날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배우 한혜진이 내 이상형이다”고 밝혀 MC 공형진 이영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예전에 드라마에서 한혜진 연인 역할을 맡은 뒤 감정이 이어져 짝사랑 했었다”고 고백했다.
‘택시’ 윤상진 PD는 “나이가 꽉찬 총각인 류승수는 결혼하고 싶은 남자로 ‘택시’를 찾았다”며 “실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길에서 리얼로 이상형을 만났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류승수 씨가 해당 여성분에게 ‘저와의 만남을 계속하고 싶으면 어떤 장소로 나오라’고 했더니 정마 여성분이 그 장소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택시’는 2월 16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